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넬(북두의 권) (문단 편집) === 핵폭발 이후 === 등장시기는 [[켄시로]]가 [[신(북두의 권)|신]]의 서던크로스를 박살낸 직후. 북두의 권에서 극초반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우연히 골란의 행동부대가 [[켄시로]]와 [[바트(북두의 권)|바트]]가 잠시 들려서 쉬던 가게에 나타나 여자를 요구했는데, 그 때 하필이면 [[린(북두의 권)|린]]을 강제로 끌고가는 모습을 바트에게 목격당해 결국은 파멸(..)을 초래하고 만다. 켄시로는 골란에 쳐들어가서 닥치는 대로 적을 때려 눕히면서 나아가 마침내 우두머리인 카넬과 대면하게 된다. 카넬은 조직원들을 다 때려눕히고[* 정확히는 간부들을 다 처리한 것. 말단 조직원들까지 다 쓸어버렸는지의 여부는 적어도 원작에서는 아니다. 매드 서지를 끔살시켰을때 아직 살아있는 조직원들이 분명 있었기 때문.] 찾아온 켄시로를 상대로 근육의 움직임이나 눈으로 움직임을 예측해 남두무음권으로 싸우거나 어둠 속에서 부메랑을 던지는 방식으로 제법 여유있는 모습을 선보였으나, 본격적으로 할 맘이 든 켄시로가 눈을 감고 마음의 눈으로 카넬의 움직임을 간파하자 역으로 쥐어터지고 비공을 찔려 눈이 돌아가 앞을 볼 수 없게 된다. 헌데 치명적인 비공은 찔리지 않아서 거기서 싹싹 빌었으면 목숨은 건졌을 것을[* 물론 켄시로에게 덤볐다가 이미 비공을 찔린 것만으로도 죽은 목숨이긴 했다. 애니판에선 북두괴골권 이전에 [[북두백렬권]]을 시전해 더더욱 살아날 가망이 없는 완벽한 사망 플래그를 꽂아줬다.], 괜히 옆에서 알짱거리던 린을 죽이려 하다 켄시로의 '북두괴골권'을 맞고 죽기 전에 그는 "이... 이유가 뭐지? 너 정도의 실력이면 뭐든 다 할 수 있어! 내... 내가 원했던 갓랜드 건설조차도...! 그런데 이런 짓을...! 후회하지 않는거냐...!?" 라는 유언을 남기고 등 뒤로 갈비뼈 및 척추가 적나라하게 튀어나오면서 그야말로 '''뼈와 살이 분리되어 죽었다.''' 이에 대해 켄시로는 후회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켄시로라고 해서 나라와 사회가 필요없다고 무시한 것은 절대 아니었으며 이런 모습은 작중 등장하는 각종 공동체를 만났을 때나 [[마미야(북두의 권)|마미야]]를 만났을 때 켄시로가 보여주는 태도에서 알 수 있다. 그외 죽은 줄 알았던 유리아가 다스리는 나라와 2부 제도편에서 파르코를 쓰러뜨렸지만 결국 파르코를 도와준 점이나, 전승편에서 [[아삼(북두의 권)|아삼]]을 도와 왕국의 후계자 문제를 해결해 주거나 [[코게츠]]는 없애버렸으되 해당 공동체에는 손대지 않은 점 등을 보면 켄시로가 단순한 [[무정부주의|무정부주의자]]가 아님을 충분히 알 수 있다. 그러나 켄시로가 긍정적으로 바라본 나라, 공동체의 모습은 '가혹한 환경에 불구하고 사람들이 서로 도와가며 인간적으로 살아가는 평화 공동체'이지 카넬이 세운 GOLAN마냥 '가는 곳마다 학살 및 약탈을 하며 승자독식, 약육강식을 신봉하는 지옥도'가 아니었던 것이었고, 그 결과 GOLAN은 무너졌다. 그리고 추가로 현실에서야 제국을 세우면 국영기업 몇 개만 세워 놓으면 그 기업들이 알아서 돈을 박박 긁어다 모으기 때문에 굳이 유혈사태가 필요없으나 북두의 권의 세계에서는 자신의 제국을 보유해버리면 그걸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인간의 피를 머금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공장이고 뭐고 다 박살나서 없는, 그 총 조차 희귀한 물건이 되어버린 세상이니 경제활동이라는 건 대부분 노략질에 의존해야 하는 형국이었다. 그 [[레이(북두의 권)|레이]] 조차도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여장을 하고 돌아다니면서 모히칸들을 꾀어 노략질을 했을 정도였다. 신과 유다도 그랬고 [[라오우]]와 [[사우더]] 역시 그랬으며 [[카이오(북두의 권)|카이오우]] 역시 그랬다. 이 시대는 자기 제국을 갖고 있으면 손에 피를 묻히는 게 불가피한데 '''켄시로는 쓸데없는 살인을 싫어해서 ~~물론 쓸데있을 때는 많이 죽였다.~~''' 자기 제국을 건설하지 않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